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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지 TOP 10

etc55 2024. 1. 24.

태국 관광지 TOP 10 에 대해 살펴봅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나라로, 역사와 문화, 자연과 도시, 미식과 쇼핑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행지입니다. 태국은 한국에서 비행기로 5시간 정도 거리에 있어, 짧은 기간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태국에는 방콕, 치앙마이, 푸켓, 크라비, 파타야, 코사무이 등 수많은 관광지가 있으며, 각 지역마다 독특한 분위기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TOP 10을 소개하겠습니다.

 

1. 방콕 왕궁 & 왓 프라깨우 사원

 

방콕 왕궁은 태국의 수도인 방콕의 중심부에 위치한 놀라운 건축 단지로, 1782년에 지어졌으며, 150년 이상 태국 왕의 공식적인 거주지, 왕실, 그리고 정부의 행정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왕궁은 218,000평방미터의 면적에 100여 개의 건물이 있으며, 태국의 전통적인 건축 양식과 포르투갈, 중국, 인도 등의 영향을 받은 건축 양식이 조화를 이룹니다. 왕궁 내에는 태국에서 가장 신성하고 아름다운 사원인 왓 프라깨우(Wat Phra Kaew)가 있습니다.

 

왓 프라깨우는 옥으로 만든 에메랄드 불상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불상의 머리에는 금으로 만든 왕관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왕궁과 왓 프라깨우는 태국의 역사와 문화, 종교와 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방콕 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왕궁과 왓 프라깨우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가격은 500바트(약 19,400원)으로, 태국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티켓을 구입하면 왕궁 내 퀸 시리킷 섬유 박물관(Queen Sirikit Textiles Museum)도 추가 요금 없이 둘러볼 수 있습니다.

 

 

왕궁과 왓 프라깨우는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개방되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3시 15분입니다.

 

왕궁과 왓 프라깨우는 태국에서 가장 신성하고 중요한 곳이므로, 복장을 단정히 입고 방문해야 합니다. 어깨와 다리는 반드시 가려야 하며, 너무 딱 붙는 옷이나 시스루, 찢어진 청바지 등은 금물입니다. 왕궁과 왓 프라깨우의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아유타야 역사공원

 

아유타야 역사공원은 방콕에서 기차나 버스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곳으로, 태국의 고대 왕국인 아유타야 왕조의 수도였던 아유타야의 유적지입니다.

 

아유타야 왕조는 1350년부터 1767년까지 417년 동안 존속했으며, 태국 역사상 가장 번영했던 시대로, 문화와 예술, 외교와 무역 등 다방면에서 발전했습니다. 아유타야 역사공원은 199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으며, 수많은 사원과 궁전, 성벽, 탑 등이 남아 있습니다.

 

아유타야 역사공원은 넓은 면적에 걸쳐 있으므로,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빌려서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유타야 역사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는 왓 마하타트(Wat Mahathat)입니다. 왓 마하타트은 14세기에 건설된 사원으로, 나무에 갇힌 불상의 머리가 유명합니다.

 

 

왓 마하타트 외에도 왓 로카야수타람(Wat Lokayasutharam), 왓 시산펫(Wat Si Sanphet), 왓 나 프라 메낫(Wat Na Phra Men) 등 다양한 사원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아유타야 역사공원은 태국의 옛 영광과 장엄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태국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아유타야 역사공원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각 사원마다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가격은 사원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50바트(약 1,900원)입니다. 일부 사원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아유타야 역사공원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됩니다. 아유타야 역사공원의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치앙마이 올드타운

 

치앙마이 올드타운은 태국 북부의 대표적인 도시인 치앙마이의 중심부에 있는 곳으로, 치앙마이 왕조의 수도였던 치앙마이의 역사적인 유적지입니다.

 

치앙마이 올드타운은 1.5km x 1.5km의 정사각형 모양으로, 성벽과 해자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치앙마이 올드타운은 7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곳으로, 수많은 사원과 박물관, 시장, 카페, 레스토랑 등이 있습니다.

 

치앙마이 올드타운은 태국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곳으로, 치앙마이의 문화와 예술, 미식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치앙마이 올드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는 왓 프라싱(Wat Phra Singh)입니다.

 

왓 프라싱은 14세기에 건설된 사원으로, 태국 북부의 대표적인 라나(Lanna) 양식의 건축물입니다. 왓 프라싱은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불상인 프라싱 부다(Phra Singh Buddha)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화려한 장식과 정교한 조각이 인상적입니다.

 

왓 프라싱 외에도 왓 차이디룽(Wat Chedi Luang), 왓 판타오(Wat Phan Tao), 왓 스안도크(Wat Suan Dok) 등 다양한 사원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치앙마이 올드타운은 입장료가 없으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됩니다. 

 

4. 푸켓 팡나 베이

 

푸켓 팡나 베이는 태국 남부의 푸켓 섬에서 배나 카약을 타고 갈 수 있는 곳으로, 태국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팡나 베이는 수백 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들은 석회암으로 만들어진 절벽과 동굴, 바다와 숲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팡나 베이에서는 배나 카약을 타고 섬들을 둘러보고, 동굴을 탐험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팡나 베이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는 제임스 본드 섬(James Bond Island)입니다.

 

제임스 본드 섬은 1974년에 개봉한 영화 007 시리즈의 한 편인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The Man with the Golden Gun)'의 촬영지로, 뾰족한 모양의 석회암 섬이 특징입니다.

 

제임스 본드 섬 외에도 홍섬(Hong Island), 판야크섬(Panak Island), 타푸섬(Tapu Island) 등 다양한 섬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팡나 베이는 푸껫 섬에서 배나 카약 투어를 예약하면 쉽게 갈 수 있습니다. 

 

5. 크라비 라일리 비치

 

크라비 라일리 비치는 태국 남부의 크라비 섬에 있는 곳으로, 흰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 그리고 석회암 절벽이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라일리 비치는 라일리 이스트(Railay East), 라일리 웨스트(Railay West), 프라낭 비치(Phra Nang Beach), 톤사이 비치(Tonsai Beach)로 나뉘며, 각 비치마다 다른 분위기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라일리 비치에서는 해수욕과 모래놀이, 산책과 자전거, 암벽등반과 카약, 스노클링과 다이빙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라일리 비치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는 프라낭 비치의 동굴입니다.

 

프라낭 비치의 동굴은 성기 모양의 조각상들이 많이 있는 곳으로, 태국의 전설에 따르면 바다의 여신인 프라낭의 거주지라고 합니다. 프라낭 비치의 동굴 외에도 라일리 웨스트의 석양, 라일리 이스트의 바, 톤사이의 암벽등반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라일리 비치는 크라비 섬에서 배를 타고 1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6. 파타야 워킹 스트리트

 

파타야 워킹 스트리트는 태국 남부의 파타야 시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로, 밤문화와 쇼핑,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워킹 스트리트는 밤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차량 통행이 금지되며,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채웁니다. 워킹 스트리트에는 다양한 바와 클럽, 쇼핑몰, 레스토랑, 카페, 마사지샵 등이 있습니다.

 

워킹 스트리트에서는 파타야의 활기찬 밤문화와 쇼핑, 미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워킹 스트리트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는 알카자 쇼(Alcazar Show)입니다.

 

알카자 쇼는 레이디보이들이 출연하는 화려하고 재미있는 쇼로, 음악과 춤, 의상, 조명 등이 훌륭합니다. 알카자 쇼 외에도 타이거 파크(Tiger Park), 리플리스 빌리브 잇 오어 낫(Ripley’s Believe It or Not), 테디 베어 뮤지엄(Teddy Bear Museum) 등 다양한 쇼와 놀이공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워킹 스트리트는 파타야 시의 중심부에 있으며, 택시나 송태우(Songthaew)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7. 코사무이 코토 & 코판양

 

코사무이 코토 & 코판양은 태국 남부의 코사무이 섬에서 배나 페리를 타고 갈 수 있는 곳으로, 태국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코토(Koh Tao)와 코판양(Koh Phangan)은 코사무이(Koh Samui)의 인근 섬으로,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토는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다이빙 스팟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과 산호초, 그리고 맑고 푸른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코토에서는 다이빙과 스노클링, 카약, 트레킹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코토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는 샤크 베이(Shark Bay)입니다.

 

샤크 베이는 작은 상어들이 많이 서식하는 곳으로, 스노클링을 하면 상어들과 함께 수영할 수 있습니다. 샤크 베이 외에도 사이리 비치(Sairee Beach), 탄오타웅 비치(Tanote Bay Beach), 자오 락 비치(Jao Lak Beach) 등 다양한 비치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코판양은 풀문 파티(Full Moon Party)로 유명한 섬으로, 매달 보름달이 뜨는 날 밤새도록 파티를 즐기는 곳입니다. 코판양에서는 파티와 클럽, 바, 레스토랑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코판양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는 하드린 비치(Haad Rin Beach)입니다. 하드린 비치는 풀문 파티가 열리는 곳으로, 백만 개의 별과 불빛이 반짝이는 곳입니다.

 

하드린 비치 외에도 보틀 비치(Bottle Beach), 탄사데트 비치(Than Sadet Beach), 코마 비치(Ko Ma Beach) 등 다양한 비치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코사무이 코토 & 코판양은 태국의 자연과 문화,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취향의 여행자들에게 추천합니다.

 

코사무이 코토 & 코판양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코사무이 섬에서 배나 페리를 타고 가야 합니다. 배나 페리의 가격은 코토로 가는 경우 600바트(약 23,300원), 코판양으로 가는 경우 300바트(약 11,600원)입니다. 배나 페리의 시간은 코토로 가는 경우 하루에 3회, 코판양으로 가는 경우 하루에 4회 운행됩니다. 

 

8. 치앙라이 화이트템플

 

치앙라이 화이트템플은 태국 북부의 치앙라이 시에 있는 곳으로, 하얀색으로 꾸며진 독특하고 화려한 사원입니다.

 

화이트템플은 태국의 유명한 예술가인 차룸차이 쿤핍(Chalermchai Kositpipat)가 설계하고 건설한 사원으로, 1997년에 착공하여 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화이트템플은 전통적인 태국 사원의 양식과 현대적인 요소가 결합된 곳으로, 사원 전체가 하얀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건물과 조각상, 벽화 등에는 다양한 상징과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화이트템플에서는 사원의 아름다움과 예술성, 그리고 창조자의 메시지와 철학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템플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는 우보시트(Ubosit)입니다. 우보시트는 사원의 중심부에 있는 건물로, 불상과 벽화, 천장 등이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우보시트 외에도 화이트템플의 입구에 있는 거대한 손, 화이템플의 뒷편에 있는 황금색 화장실, 화이트템플의 옆에 있는 화이후아플룽템플(White Huaplueang Temple) 등 다양한 명소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템플은 태국의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사원으로, 치앙라이 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화이트템플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입장료가 없으며, 기부금을 낼 수 있습니다. 화이트템플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됩니다. 화이트템플은 태국에서 가장 신성하고 중요한 곳이므로, 복장을 단정히 입고 방문해야 합니다. 어깨와 다리는 반드시 가려야 하며, 너무 딱 붙는 옷이나 시스루, 찢어진 청바지 등은 금물입니다.

 

 

9. 방콕 차이나타운

 

방콕 차이나타운은 태국의 수도인 방콕의 중심부에 있는 곳으로, 태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중국인 거주지입니다.

 

방콕 차이나타운은 1782년에 창건되었으며, 약 1km의 거리에 수천 개의 상점과 음식점, 사원과 박물관, 시장과 골목이 즐비합니다. 방콕 차이나타운은 태국의 다채로운 문화와 미식,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방콕 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방콕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는 야오와라 로드(Yaowarat Road)입니다.

 

10. 방콕 차이나타운

 

방콕 차이나타운은 방콕 시내 서쪽에 있는 번화한 상업 지구이자 200년의 역사를 갖춘 방콕의 구 시가지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집들은 대부분 낡았으나, 상업적으로는 매우 발달한 곳으로 이곳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화교나 중국인들입니다. 방콕 차이나타운은 인기 있는 관광명소이자 정통 중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현지 미식가들은 해가 진 후에 종종 이곳에 모여 활기 넘치는 거리 레스토랑과 상점을 둘러보죠. 1km 길이의 차이나타운 거리와 인접한 차론크룽 로드에는 생필품을 구매하거나, 금을 거래하거나, 이 지역의 여러 불교 사원을 방문하기 위해 낮에도 인파가 몰려들어요.

 

방콕 차이나타운에서는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 음식과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방콕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는 야오와라 로드(Yaowarat Road)입니다. 야오와라 로드는 차이나타운의 주요 거리로, 밤이 되면 세계에서 가장 큰 길거리 음식 명소 중 하나로 변모해요.

 

현지인과 여행자들이 주요 도로를 따라 늘어서서 파는 음식을 시식하고, 저녁 식사를 마치면 구경을 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처음에는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조금만 모험심을 발동하면 큰 재미를 누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인기 있는 제품에는 딤섬, 굴 오믈렛, 후추 육수에 담긴 납작 국수, 다양한 신선 해산물 등이 있어요. 수제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이국적인 과일도 많은데, 코코넛도 맛있지만 진정한 태국 과일을 찾는다면 두리안을 맛보세요.

 

이 지역은 교통 혼잡이 심하므로 MRT를 타고 왓 망콘 MRT역으로 가서 약 5분 정도 야오와랏 로드까지 걸어가시는 걸 추천해요. 야오와라 로드 외에도 차이나 게이트(China Gate), 왓 망콘 까말라왓(Wat Mangkon Kamalawat), 로마니나트 공원(Rommaninat Park) 등 다양한 명소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방콕 차이나타운은 태국의 다채로운 문화와 미식,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방콕 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태국 관광지 TOP 10  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태국은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 미식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나라입니다.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이 글을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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