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후동행카드,K-패스 비교
1. 기후동행카드란 무엇인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2024년 1월부터 시범 운영하는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입니다.
6만 5천원에 한 달 (30일) 동안 서울권역 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인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4월부터는 인천·김포시 광역버스·김포골드라인 경전철까지 확장될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친환경 혁신 정기권으로, 연간 1만 3000대가량의 승용차 이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라면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고, iOS폰 이용자는 실물카드를 이용해야 합니다. 실물카드의 판매처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K-패스란 무엇인가?
K-패스는 2024년 5월부터 시행될 전국적인 대중교통 정책입니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교통금액의 20~53%를 60회까지 적립해서 지원 한도 내에서 연간 최대 21만 6천원을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 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로, 각 계층에 따라 다릅니다.
K-패스의 이용 범위는 전국 지하철·시내버스·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광역버스로, 인구 수가 10만 명 이하인 일부 지자체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K-패스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규 이용자는 K-패스 누리집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11개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해 교통카드 상품을 골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용 범위와 혜택의 방식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과 인천, 경기 일부 지역에서만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반면, K-패스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금액을 적립하고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후동행카드는 따릉이를 포함하거나 미포함하거나 두 가지 옵션으로 구분되어 가격이 달라지는 반면, K-패스는 따릉이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사전판매 기간에만 발급받을 수 있고, K-패스는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안드로이드폰과 실물카드로 발급받아야 하는 iOS폰으로 구분되는 반면, K-패스는 모바일과 실물카드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기후동행카드의 장점
- 서울 권역 내 모든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비 절감 효과가 크다.
-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기여하고,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킨다.
-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는 모바일로 발급받아 편리합니다.
기후동행카드의 단점
- 사용 지역이 서울과 인천, 경기 일부 지역에 국한되어 전국적인 대중교통 이용자에게는 부적합하다.
- 사전판매 기간에만 발급받을 수 있어 구매 시기를 놓치면 이용할 수 없다.
- iOS폰 이용자는 실물카드를 발급받아야 하고, 실물카드는 재발급이 불가능하다.
K-패스의 장점
-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금액을 적립하고 환급받을 수 있어 교통비 절감 효과가 크다.
- 일반인, 청년, 저소득층에 따라 환급 비율이 다르게 적용되어 사회적 배려가 있다.
- 기존의 알뜰교통카드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고,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다.
- 모바일과 실물카드 모두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K-패스의 단점
-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자주 이용하지 않는 이용자에게는 부적합하다.
- 따릉이를 이용할 수 없어, 자전거를 선호하는 이용자에게는 불편하다.
- 인구 수가 10만 명 이하인 일부 지자체는 적용되지 않아, 지역 간 불평등이 발생할 수 있다.
5.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의 신청 방법은 무엇인가?
기후동행카드의 신청 방법
기후동행카드는 사전판매 기간에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사전판매 기간은 매월 23일부터 26일까지이며, 이 기간에 발급받은 카드는 27일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는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iOS폰 이용자는 실물카드를 이용해야 하는데요, 실물카드의 판매처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는 6만 5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6만 2천원은 교통비로, 300원은 카드 발급비로 사용됩니다. 실물카드는 재발급이 불가능하므로, 분실하거나 파손되면 새로 구매해야 합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사용 팁
기후동행카드 - 정기권카드 - 티머니 소개 - 티머니 (t-money.co.kr)
K-패스의 신청 방법
K-패스는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의 알뜰교통카드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규 이용자는 K-패스 누리집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11개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해 교통카드 상품을 골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K-패스는 모바일과 실물카드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K-패스는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실물카드는 편의점이나 대중교통 정류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K-패스는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9천 원은 교통비로, 1천 원은 카드 발급비로 사용됩니다. K-패스는 재발급이 가능하므로, 분실하거나 파손되면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6.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의 사용 팁
기후동행카드의 사용 팁
- 기후동행카드는 한 달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으므로, 사용 기간을 잘 계산해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1월 23일에 구매한 카드는 1월 27일부터 2월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권역 내 모든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교통비를 절감하고 싶은 뚜벅이들에게 적합합니다. 하지만, 서울과 인천, 경기 일부 지역 외에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전국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뚜벅이들에게는 부적합합니다.
- 기후동행카드는 따릉이를 포함하거나 미포함하거나 두 가지 옵션으로 구분되어 가격이 달라집니다. 따릉이를 자주 이용하는 이용자는 따릉이를 포함한 카드를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따릉이를 이용할 때는 따릉이 앱을 통해 대여하고 반납하시면 됩니다.
- 기후동행카드는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는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고, iOS폰 이용자는 실물카드를 이용해야 합니다.
https://news.seoul.go.kr/traffic/archives/510651
기후동행카드의 사용 팁
- 기후동행카드는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는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고, iOS폰 이용자는 실물카드를 이용해야 합니다. 실물카드는 재발급이 불가능하므로, 분실하거나 파손되면 새로 구매해야 합니다. 모바일 카드는 휴대폰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나, 휴대폰의 배터리가 다 되거나, 네트워크가 끊기면 이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휴대폰 상태와 환경에 따라 적절한 카드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인원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사전판매 기간에 빠르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신청이 마감되면 다음 달에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카드이므로, 서울시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문화·체육·관광 행사에 참여하거나, 서울시에서 인증한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면, 기후동행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 정기권카드 - 티머니 소개 - 티머니 (t-money.co.kr)
K-패스의 사용 팁
-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자신의 이용 패턴을 잘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월 15회 미만으로 이용하는 경우에는 K-패스를 발급받아도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월 15회 이상으로 이용하는 경우에는 K-패스를 발급받아서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 K-패스는 일반인, 청년, 저소득층에 따라 환급 비율이 다르게 적용되므로, 자신의 계층을 정확하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청년층은 19세부터 39세까지이며, 저소득층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등으로 구분됩니다. 자신의 계층에 맞는 K-패스를 발급받아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K-패스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다른 지역을 방문할 때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구 수가 10만 명 이하인 일부 지자체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이용하려는 지역의 적용 여부를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뚜벅이를 위한 최적의 정책인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는 각각 다른 장단점과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신의 이용 목적과 패턴, 계층, 지역 등에 따라 적절한 카드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뚜벅이들에게는 교통비 절감뿐만 아니라, 친환경 문화와 사회적 배려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뚜벅이들의 행복한 대중교통 이용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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