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려거란 전쟁, 현종의 위엄, 역도들을 모두 진압하다

etc55 2024. 3. 2.

김동준은 고려 거란 전쟁에서 역사를 바꾼 인물로, 이재용과 주석태 등의 반역자들을 모두 처단했다.

현종은 이재용의 반격에도 꿋꿋이 역도들을 진압하는 데 성공했다.

 


KBS 2TV의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은 2일 방송에서 김동준이 현종으로서 역도들을 처단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고려거란 전쟁, 현종의 위엄, 역도들을 모두 진압하다

 


김동준은 연회장을 습격한 자신의 군사들과 함께 역도들을 쓰러뜨렸다. 이자림은 역도들을 막으며 “폐하께서는 대역죄인들을 처단하십니다. 너희들은 최질의 군사가 아니다. 잊었냐”라고 외쳤다. 

 

김동준은 서경성에서 역도들을 모두 처단하는 계획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김훈은 최질의 칼에 목숨을 잃었고, 최질은 지채문의 칼에 죽었다.

 


고려 거란 전쟁에서 역사를 바꾼 김동준의 위업 그때, 박진은 자신의 계획이 실패했다는 것을 깨닫고 활을 쥐고 연회장으로 달려갔다.

 

박진은 “폐하가 내 아들들을 죽였다. 남은 아들도 죽였다. 이제 폐하를 지옥으로 보내겠다. 내 아들놈이 그곳에서 폐하를 반겨줄 것이다”라고 화살을 발사했다.

 

 



하지만 화살은 빗나갔고 박진은 칼에 맞아 죽었다. 박진은 죽기 전까지도 김동준을 공격하려고 했지만, 지채문의 칼에 맞아 쓰러졌다.

 



박진의 시체를 본 김동준은 “이자에게는 누구가 남아 있나”라고 물었다. 가족들이 남아 있다는 대답을 들은 김동준은 “반역을 저지른 장수들의 가족들은 죄가 없다. 벌을 내리지 않겠다. 가족들에게는 안심하라고 하라. 시신을 가져가서 장례를 치르라고 해라. 모두들 수고했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동준은 계획을 무사히 마친 후에는 자신을 걱정하는 김씨 부인을 만나러 갔다. 김동준은 김씨 부인을 껴안고 “다 끝났다. 괜찮다. 이제 아무 일 없을 것이다”라고 위로했다.

 

 

 

댓글